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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학원에 휠체어 장애인이 많은 이유
수어통역 인공지능을 개발하면서 수어학원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입문반부터 다녔는데 중급반, 고급반, 자격증반까지 모든 클래스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있는 걸 봤습니다.
그때는 그저 '아, 그렇구나'하고 지나쳤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발표 자료를 준비하던 중
기업들이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고 한 해 8,500억씩
돈으로 내고 있다는 데이터를 봤습니다.
그 순간 수어 학원에서 장애인을 봤던 기억이 떠올라
학원에 전화해서 장애인들이 실제로 취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런 일은 없다고 했습니다.
수어통역처럼 타인을 돕는 기술을 배우고 직업으로 삼아 살아가고 싶은
수 많은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도와 환경의 문제로 단기적인 최저임금 일자리를 전전하거나
일자리 없는 상태로 복지제도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기업은 비용을 줄이고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만드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짐작으로 시작한 일이 이제 실행계획으로 정리됐습니다.
기업이 장애인을 고용하는 대신 돈을 내는 것은 그 방법이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이 더 이익이 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수상이력
이해관계자
장애인
지체장애인
청각장애인
448,573명(언어장애 포함, 2022년 12월 말 보건복지부)
시각장애인
250,767명(2022년 12월 말 보건복지부)
지체장애인
1,176,291명(2022년 12월 보건복지부)
수어통역사
기업
비장애인